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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절반 마친 송 시장 “9브릿지로 울산재도약 기틀 확립하는데 집중”

기사승인 2020.06.29  22:30:03

강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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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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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철호 울산시장이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2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7기 전반기 성과 및 후반기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성만 기자  
 

송철호 시장은 민선7기 후반기에는 울산 7브릿지(BRIDGES)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반구대암각화 보존 및 물 문제 해결을 포함한 9브릿지를 구축, 울산재도약의 기틀을 확립해 더 강한 울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울산형 일자리·뉴딜사업이 구체적인 성과를 내 시민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하고, 당장의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반기 평가를 통해서는 수 십 년 미루어져 왔던 지역 숙원들이 하나씩 풀려가고 있고 5년 연속 국비 2조원대를 넘어 최초 3조원 시대도 열었다고 자평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28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7기 2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회 대변화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혁신을 한발 앞서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울산 7브릿지는 울산시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마련한 7개 역점 사업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수소 경제 메카 도시,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원전해체산업, 백리대숲 품은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첫 국립 산재 전문 공공병원, 외곽순환도로와 도시철도망 사업 등이다.
송 시장은 이 외에도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에 대응, 안전하고 편리한 사람 중심의 스마트 도시공간 조성,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도시 울산, 소통과 협력, 참여와 혁신으로 시정의 역동성 제고 등을 후반기 정책방향으로 잡았다.
전반기 성과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위기극복 총력 대응을 통해 지역 확산을 최소화 시킨 것을 첫 번째로 꼽았다.
또 울산외곽순환도로, 산재전문 공공병원, 농소~외동간 국도 등 지역 3대 숙원사업의 예타면제 확정,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등의 숙원사업 해결과 수소도시 비전 선포, 미래자동차연구소 개소, 인공지능 대학원 유치,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 건립,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기반 마련 등 주력산업 패러다임 전환 및 미래성장 기반 조성이라고 강조했다.
또 울산형 일자리 창출 로드맵 발표, 울산일자리재단 설립 등 좋은 일자리 만들기와 시민권익 강화 등이라고 덧붙였다.
송 시장은 가장 아쉬운 점에 대해서는 경제위기 극복에 대한 시민 체감도가 낮은 것, 삶의 질과 직결되는 의료·교육 인프라 부족, 중추기업의 본사 이전 등을 꼽았다.
송 시장은 “수소산업전담기관이 울산에 있는 에너지공단에 오지 않고 서울에 있는 단체에 간 것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다”며 “이는 지방균형 철학을 근본적으로 역행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송 시장은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디지털화·스마트화에 대응할 울산 경제 체질을 변화해 나가는 것도 중요한 장기 과제”라며 기존 주력산업으로 지역 성장을 이끌어온 조선·자동차 산업을 친환경화·스마트화해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시장은 지난 2년 임기를 점수를 매긴다면, 80점 정도 주고 싶다고 밝힌뒤 “생각지도 못했던 경제자유구역 지정, 어려울 것으로 봤던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등을 이뤄냈다”며 “다만, 시민에게 뭔가 감성적인 면에서 만족을 못 줘 정성 평가로는 60점 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강태아 kt25@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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