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육상부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북 예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춘계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왼쪽부터) 류동원(중1), 이지민(고1), 조수진(고2), 조성은(고3), 이연우(고3), 최진우(중3), 김동길(고1).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육상부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북 예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춘계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고등학교부 400m허들 경기에 출전한 이연우(3학년)가 1분02초39 기록으로 금메달을, 여자고등학교부 7종 경기에 출전한 조성은(3학년)이 3,792점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각각 추가했다.
남자중학교 높이뛰기 경기에 출전한 최진우(3학년)가 1.95m를 뛰어넘어 금메달을, 남자고등학교 1학년부 400m 경기에 출전한 김동길이 50초38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고등학교부 100m허들 조수진(2학년)이 15초32로, 여자고등학교부 이지민(1학년)이 장대높이뛰기 2.10m로 각각 은메달을 얻었다.
남자중학교 1학년부 높이뛰기 류동원이 1.60m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천광일 교장은 “코로나 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처음 개최된 학생선수 참가 육상대회에서 우리 학교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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