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는 1일부터 주민 취미 강좌 ‘생활 속 취미두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창작실 입주자들의 자발적인 강좌 개발과 운영을 통해 시설 활성화는 물론, 공공성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사항을 준수하면서 매달 새로운 내용의 원데이 프로그램을 1회 6명 이내로 참여자를 제한해 운영한다.

7월은 ‘완성의 기쁨, 지끈 바구니’, ‘올 여름엔 전통부채로 쿨썸머 되세요’, ‘화려한 led 꽃핀’, ‘나를 사랑하는 두 가지 방법-수제 마스크 만들기’, ‘오감을 깨우는 수채컬러 그라피’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참여는 프로그램마다 4,000원에서 최대 1만원 상당의 재료비를 내면 참여 가능하다. 중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중구 관광 플랫폼(Ucentral)을 통해 수시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비대면 모바일 주민 폰 사진 공모 ‘우리동네 찰칵전’을 8월 20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카카오 채널에서 접수받고 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