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가 제작, 공개하는 다큐멘터리 ‘양동근, 더 라스트 넘버 식스(THE LAST No.6)’ 한 장면. 울산 현대모비스 제공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레전드’ 양동근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양동근, 더 라스트 넘버 식스(THE LAST No.6)’를 6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양동근의 농구 입문 과정부터, 6번째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은퇴하는 순간까지 모든 여정을 6편의 영상에 담았다.

먼저 공개되는 1편, ‘키 작은 아이, 그리고 첫 만남’에는 왜소한 체구와 작은 키 때문에 벤치에서 주전자를 나르던 양동근에 대한 친구 김도수 전 고양 오리온스 코치의 생생한 증언이 담겼다.

양동근 농구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양문의 전 용산고 감독과의 만남도 1편에서 다뤄진다.

다큐멘터리는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에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피버스TV’를 통해 공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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