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이 2020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달부터 9월까지 동서발전과 협력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최우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시행한다.

동서발전은 매년 7월을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낮추기 위해 각종 경진대회를 월별로 분산해 시행할 계획이다.

안전문화제는 전사 심폐소생술 경진대회(7월), 도전! 안전골든벨 퀴즈대회(8월), 위험성평가 경진대회(9월), 안전문화 강연, 안전사진·표어 전시, 아차사고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또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0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우수사례 발표대회’ 본선에 참가해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 등 2가지 분야에서 발표했다.

오는 23일에는 전사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열어 직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에 대한 상황극을 전문위원(내부 1명, 외부 2명)이 평가한다. 이를 통해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안에 환자를 소생시킬 수 있는 대응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안전문화제 시행을 통해 안전 최우선 공감대를 확산해 작업장의 위험도를 낮추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전 직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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