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금) 철인3종 종목의 촉망받는 선수였던
최숙현(22. 전 경주시청 소속) 선수가 스스로 삶을 마감했다.
최숙현 선수는 고등학교때부터 20대 초반이 된 최근까지 감독, 팀닥터, 동료 선수로부터 가혹행위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숙현 선수가 생전 작성한 훈련일지와 일기에 
그 동안 시달렸던 가혹행위와 폭행의 흔적이 남아있었고
동료선수들의 증언이 나왔다
하지만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가해자들은 가해 사실을 부인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현황 파악도 제대로 안된 상태...
그녀가 마지막으로 남긴 메세지 "그 사람들의 죄를 밝혀줘"
누가 죄를 밝혀줄 수 있을까?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