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구석 시네마’의 상영작은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이다.  
 
   
 
  ▲ 26일 ‘봄:날극장’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상영작은 <나는 보리>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영화 정기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회는 온라인‘방구석 시네마’와 오프라인‘봄:날극장’으로, 각각 이달 19일과 26일 수요일 7시에 진행한다.

‘방구석 시네마’의 상영작은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떠난 니콜라와 바닷가에서 새로 만난 6명의 친구들과의 기상천외한 소동,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신청방법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홈페이지와 SNS의 링크를 통해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오프라인 무료영화 상영회인 ‘봄:날극장’은 26일 오후 7시에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상영작은 <나는 보리>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가족 사이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열한 살 보리가 특별한 소원을 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상영과 함께 추첨이벤트를 통한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지원팀(☏ 052-960-7033)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kcmf.or.kr/comc/ulsan) 를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누구나 미디어로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청자의 영상 및 방송 제작 지원’, 미디어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성 확대사업’, ‘시청자 미디어교육’, ‘시청자단체 지원활동’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준정부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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