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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직팩토리 딜라잇이 기획공연 ‘응! ONE (다시 하나되어)’를 오는 16일 오후 6시 태화강국가정원 느티나무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 ||
뮤직팩토리 딜라잇이 기획공연 ‘응! ONE (다시 하나되어)’를 오는 16일 오후 6시 태화강국가정원 느티나무 공연장에서 펼친다.
2016년 창단된 뮤직팩토리 딜라잇은 다양한 연령대로 형성된 울산지역 전문 타악퍼포먼스 팀이다. 브라질 타악기인 침바우와 수르두, 헤삐니끼, 슈깔루, 까이샤와 전자타악기 등 전 세계의 다채로운 타악기 조합으로 다이내믹함을 전달한다. 공연 때마다 발산되는 특유의 에너지와 창작퍼포먼스 공연이 주목받으면서 울산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공연은 뮤직팩토리 딜라잇외에도 B-boy댄스팀 ‘포시크루’, 뮤지컬배우 김여주, 핸드팬과 바이올린 콜라보 ‘팬올린D’가 함께해 창작타악퍼포먼스 ‘Regero’, 뮤지컬위키드 ost ‘Popuar’ ‘Defying Gravity’, 핸드팬&바이올린 ‘Memories’, 브라질퍼커션 바투카다, B-Boy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공연은 태화강대공원 느티나무 공연장마당에서 관객과 출연진이 공연자를 원으로 둘러싼 형태에서 관람과 대기를 동시에 진행한다.
차동혁 뮤직팩토리 딜라잇 대표는 “코로나19로 공연이 침체돼 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던 딜라잇 단원들과 울산의 여러 청년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는 무대를 꾸민다”고 말했다.
행사는 울산광역시, 울산문화재단, 미디어트가 후원한다. 문의 052-223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