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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연단체들 비대면 온라인 무대 속속

기사승인 2020.09.15  22:30:03

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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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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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룩한 형제’는 코로나 19로 울주군 두동면에 있는 충효정에서 비대면 공연을 선보였다.  
 
   
 
  ▲ 2001년부터 18년간 울산민예총 국악위원회의 ‘울산탈춤한마당’ 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촬영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울산시민들을 만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역예술단체들의 공연이 하나둘 비대면 온라인 무대로 선보인다. 뮤지컬 ‘거룩한 형제’와 ‘울산탈춤한마당’을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국악동인 휴, 뮤지컬 ‘거룩한 형제’

울산문화재단 창작콘텐츠지원사업 뮤지컬 ‘거룩한 형제’가 올해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관람객을 맞는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선보이고 있는 ‘거룩한 형제’는 당초 이달 6일 중구문화의전당에서 2회 공연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울주군 두동면에 있는 충효정에서 비대면 공연을 선보였고, 녹화 본을 유튜브‘휴 tv’에서 18일 오후 7시 송출한다.

뮤지컬 ‘거룩한 형제’는 울산 신정동 태생으로 한국전쟁 때 삼형제가 전사한 후 막내마저 해병대원으로 베트남전쟁에서 전사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대본은 장창호 작가가 집필했고,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작곡상을 수상한 차경찬 작곡가가 곡을 만들었다.

이상훈 연출가가 연출을, 음악감독 엘리사 최, 안무 김라정, 어머니 역 진정원 등 울산의 중견 예술인들과 울산시민, 청년예술인들이 공모를 통해 대거 참여했다.

국악동인 휴의 관계자는 “완성도를 높인 3년차 공연을 통해 울산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지역 창작뮤지컬의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민예총, 울산탈춤한마당

2001년부터 18년간 울산민예총 국악위원회가 펼쳐온 대표적 탈놀이, ‘울산탈춤한마당’ 이 코로나19로 비대면 촬영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선보인다.

울산의 명소, 함월루에서 무대를 펼쳐 영상미도 곁들인다.

공연은 처용무를 통해 벽사의 의미를 가지고, 공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판을 정화해주는 마당인 ‘탈, 벽사’를 시작으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제1과장 <문둥북춤>을 추는 ‘탈, 한(恨)’,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제2과장 <팔목중춤>을 선보이는 ‘탈, 풍류 ’,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의 <사자춤>을 각색한 ‘탈, 화해 ’,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제5과장 <제밀주과장>을 펼치는 ‘탈, 관용’으로 구성된다.

울산민예총 국악위원장인 이하영씨가 기획하고 내드름연희단 예술감독인 정동훈씨가 연출을 맡았다.

소리꾼 김소영씨 사회로, 처용무- 김구대, 김지영1, 김지영2, 이정화, 이혜주, 이정현, 장재석, 김정영 등이 함께 한다. 17일 오전 10시 함월루 누각과 마당에서 촬영되며, 10월 12일 유튜브채널인 도깨비난장TV, 밥TV에서 만날 수 있다.


고은정 kowriter1@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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