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14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중구에 거주하는 57세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18일 확진된 포항 7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 여성의 가족은 아들 1명이다.

방역당국은 이 여성의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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