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후원회는 21일 이상수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지부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후원회는 21일 이상수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지부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후원회는 1998년 창립돼 현재 약 30여명의 회원들이 울산지역 아동에게 주거비, 양육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후원회 고문으로 위촉된 이상수 회원은 1990년도부터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에서 대의원, 사업부 대표 등을 맡아오고 있으며, 2020년 현재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8대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수 고문이 속해 있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는 울산 북구 지역아동센터 10곳과 중구 지역아동센터 9곳에 월 40만원씩 연간 9,1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청소년 장학사업을 통해 연간 2,000만원을 40명의 청소년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울산 내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수 고문은 “밝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주인공은 아동과 청소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맑게 자라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나가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후원회와 함께 든든한 지지를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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