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김복동.  
 

‘2020 작은영화관 기획전_울주’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 알프스시네마에서 개최된다.

영화 상영 프로그램에서는 ‘언제나 출발은 가족’, ‘컬처 온 스크린’ 등의 5개 섹션에서 배리어프리 버전의 <김복동>을 비롯해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의 예술의전당 공연실황, <고양이 집사>, <12 솔져스> 등 10편의 영화가 2개관 전관에서 20회 상영된다.

‘프로그래머 추천작’ 섹션에서는 천재 예술가 찰리 채플린의 무성영화를 변사 공연과 함께 즐기는 <시티 라이트: 채플린, 그리고 변사>와 판소리 공연과 함께 감상해보는 <키드: 채플린, 그리고 판소리>가 관객들을 찾는다.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영화 그리고 소리꾼 이야기’와 ‘채플린 파우치 만들기’ 등 영화와 연계한 관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 손 소독과 방명록 작성, 좌석 간 거리 두기를 시행해 운영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상영작 관람권은 예매 또는 현장 발권이 가능하며 조기 매진될 수 있으니 잔여석을 꼭 확인해야 한다. 문의 알프스시네마(052-254-0267/홈페이지 http://all.ulju.ulsan.kr/yna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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