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검은 1일 오전 울산경찰청 간부 경찰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울산경찰청 A총경의 사무실에서 컴퓨터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최근 가격담합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전세버스업체 사건과 관련해 A총경에 대해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세버스업체와 관련해, 앞서 검찰은 업체 대표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한 바 있다.
울산지검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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