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용우 웅상농협조합장이 웅상출장소 경제교통과 한상득 교통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양산시 웅상출장소 경제교통과 한상득 교통팀장과 최수인 주무관은 웅상농협조합(조합장 안용우)과 덕계동통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들 공무원들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덕계동 제1공영주차장 조성을 당초 계획보다 5개월 앞당겨 완공, 조기 개장했다. 이로 인해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한데 따른 감사패다.

덕계동 제1공영주차장은 덕계사거리 인근 시가지의 기존 폐건물 부지에 부지매입비를 포함한 총 6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층 3단(연면적 2,781㎡, 주차면수 120면) 규모로 건립됐다. 올 연말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 2월부터는 유료로 전환해 주차요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박해석 덕계동 통장협의회장은 “덕계사거리 일대가 주차난이 심해 주민들과 상가에서 불편함을 호소했으나 이번 제1공영주차장이 설립됨으로써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양산/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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