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트로트 붐을 일으켰던 미스트롯이 오는 17일 시즌2로 돌아온다. 연합뉴스

 

 

2만여 지원자 몰려 트로트 인기 실감…‘미스터트롯’ 톱6 멤버 등 출연

 

TV조선은 오는 17일 밤 10시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 시즌2를 첫 방송 한다고 2일 예고했다.

‘미스트롯' 시즌1이 송가인을 배출하고, ‘미스터트롯'은 시청률 35.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대기록을 썼기에 ‘미스트롯2'의 선전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미스트롯2'에는 5개월간 2만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자랑했다. 총 20회가 넘는 제작진 예심을 통해 까다롭게 참가자를 선별했다.

‘미스트롯2'엔 MC 김성주와 ‘미스터트롯' 톱(TOP)6 멤버들, 장윤정, 조영수, 진성, 신지, 김준수, 붐, 장영란, 박선주, 손준호, 김용임, 김영옥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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