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20명으로 늘어났다.

5일 울산시에 따르면 북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220번 확진자다.

A씨는 지난 1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받은 1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후 자가격리 기간 중인 지난 3일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났고,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소발 코로나19 전파는 부산 가족모임과 양산 산악오토바이 동호회를 거쳐 울산 n차 감염자 9명으로 이어졌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