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돼 누적 907명이 됐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해외입국 확진자는 2명으로 지역 906~907번이다.

906번(30대·남·동구)은 지난 15일 터키에서 귀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지난 20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907번(40대·남·중구)은 지난 19일 미국에서 귀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20일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했으며,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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