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남경마공원 정문 전경.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안계명)이 신년에도 사업장 내 산업재해예방 활동 강화를 통한 안심일터 조성에 힘쓴다.

21일 부경경마공원에 따르면 오는 28일 부경본부장 및 고객지원처장, 경마처장을 비롯한 11명의 부경본부 관계자와 6명의 자회사 관리자가 참석하는 2021년 제1차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가 개최된다.

협의회에서는 매월 발생하는 안전이슈를 공유하고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한다. 또한 협의회 내 합동점검반 운영을 통해 안전점검의 날을 실시, 도급사업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해 위험성을 평가한다.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회는 매월 말 개최된다.

이 외에도 부경경마공원은 화기작업, 전기작업 등 고위험 작업 대해 외부 공사업체와 내부협력업체 모두에 허가제를 적용하는 △안전작업허가제와 작업현장 매주 순회점검 △안전보안관 제도 시행 △정기위험성 평가 △가상현실(VR) 활용 특별안전 교육을 실시 등 안전 및 재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 부경경마공원은 지난 2019년 4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해 위험관리를 더욱 체계화하고 재해예방 및 산업안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전 구성원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부산 /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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