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해장학회는 25일 울산시교육청에서 노옥희 교육감과 심영주 한국프랜지 관리실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15명을 위해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
학해장학회가 울산지역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15명을 위해 사랑의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25일 오후 울산시교육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과 심영주 한국프랜지 관리실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1996년부터 매년 학생 학비를 지원해오던 학해장학회는 올해부터 장학금 사업으로 전환해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 15명에게 각 10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심영주 관리실장은 “청소년들이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뜻깊은 장학금 지원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