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옥동에 위치한 울산제일새마을금고는 25일 울산제일새마을금고 본점에서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울산 옥동에 위치한 울산제일새마을금고는 25일 울산제일새마을금고 본점에서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울산제일새마을금고는 1971년 9월 1일 창립돼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악화되면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울산 내 취약계층 생계?주거?의료비 맞춤지원에 사용된다.
그리고 울산제일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매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수천 울산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은 언제나 기분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코로나 19 로 국민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이번 성금으로 코로나 19 로 어려운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의 생활이 나아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진하는 울산제일새마을금고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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