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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 선거 출구조사 결과 발표에 희비 엇갈린 여야

기사승인 2021.04.07  23:30:11

백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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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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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개표상황실에서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 조사 결과발표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를 앞서는 걸로 예측되자 김종인 비대위원장 등과 함께 두손을 맞잡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참패한 것으로 예측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7일 밤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지상파 3사의 4.7 서울시장 보궐 선거 출구 조사 결과 발표에 여야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9%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37.7%)에 승리할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에 국민의힘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숨과 무거운 침묵만이 맴돌았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재보선 개표 중 기자들과 만나 “겸허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면서 가야겠다고 생각한다”면서 사실상 패배를 인정하고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지도부와 면담한 후 취재진에게 “회초리를 들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겸허한 마음이다”며 지지자들을 향해서는 “끝까지 응원해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향후 진로와 패배 원인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국민의힘 오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담담한 표정으로 “지지·성원해준 유권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감격에 젖은 오 후보의 손을 번쩍 잡아들고 ‘승리의 만세’를 하기도 했다. 오 후보는 의원들과 언론을 향해 90도로 거듭 허리를 숙였다.

비대위원들과 의원들은 환한 얼굴로 ‘승리의 주역’ 김 위원장을 향해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주희 qorwngml0131@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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