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권명호(동구) 의원이 17일 권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조선기자재·상생협의체로부터 스마트조선·발전 산업대상을 수상하고 협의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권명호(동구) 의원은 17일 조선기자재·상생협의체로부터 조선기자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마트조선·발전 산업대상을 수상했다.
울산 권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영규 조선기자재·상생협의체 회장은 “권 의원은 ‘조세제한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대표 발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조선기자재산업 부흥을 위해 다각도로 활동하고 있어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선기자재·상생협의체는 울산, 경남, 부산 3개 지역권에서 한국동서발전과 협력사 간 정보공유, 공동기술개발, 판로개척, 인력지원 등 상호협력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단체다.
권명호 의원은 “조선 산업을 살리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는데 도움이 돼 다행”이라며 “뜻 깊은 상을 준 조선기자재·상생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독보적 기술과 경험으로 국가의 경제기반을 구축해 온 지역 기업과 협력사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조선과 조선기자재 산업의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 후 권 의원과 협의체는 조선 산업의 여러 현안을 공유하며, 우수 전문기업의 성장생태계 조성을 발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