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상공회의소가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세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병대)는 지난 16일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산상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세정 당국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산상의 회장단 등 기업인 14명이 참석했다.

박병대 상의회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인 만큼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정 지원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며, "특히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해 세무 컨설팅 확대, 세무조사 완화 등을 비롯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은 "기업인들의 의견을 세정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세무 부담 경감, 양산지역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상공회의소는 부산지방국세청과의 소통 채널을 구축해 중소기업들의 세정 애로 해소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양산/박현준 기자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