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교육실에서 울산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울산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간의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재훈, 이하 울산센터)가 운영하는 울산동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4일 울산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장(센터장 엄영희)와 스타트업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퇴직(예정)자의 창업지원 및 육성을 위한 정보제공 △네트워킹, 세미나, 교육 등의 공동개최 및 홍보 △기타 협약기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울산센터 김재훈 센터장은 “창업자들이 지식재산권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높은 기술력을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울산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울산 지역의 스타트업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20개 기술창업기업이 입주하고 있는 울산동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울산 동구청(동구청장 정천석)의 지원을 받아 지난 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을 희망하는 조선업 및 중공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및 무상 사무공간, 사업화 자금(최대 500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어 울산동구의 로컬창업허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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