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울산사업장(대표 황원제)이 지난 28일 울산시소방본부를 방문해 한달 전 성남동 상가건물 화재로 순직한 고 노명래 소방교 유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풍산 울산사업장(대표 황원제)이 지난 28일 울산시소방본부를 방문해 한달 전 성남동 상가건물 화재로 순직한 고 노명래 소방교 유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시소방본부는 29일 울주군 소재 ㈜풍산 울산사업장(대표 황원제)이 한달 전 성남동 상가건물 화재로 순직한 고 노명래 소방교 유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유족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기업 경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순직 소방공무원 유족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사랑을 전달해주신 ㈜풍산 울산사업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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