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현대고 고등여자축구 금메달  
 
   
 
  ▲ 울산대송고 고등부 여자탁구 단체전 은메달  
 
   
 
  ▲ 남고부 육상(필드) 창던지기 김이태 선수 금메달  
 
   
 
  ▲ 남고부 육상 트랙800m 김효빈 선수 금메달  
 
   
 
  ▲ 고등부 요트 박철완 선수 금메달  
 
   
 
  ▲ 남고부 평영 50m 김찬영 선수 금메달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6일차
김효빈·김이태, 남고부 육상 금메달
현대고, 예성여고 꺾고 축구 정상
김찬영, 남고부 평영 50m 금빛 물살
대송고, 여고부 탁구 단체 값진 ‘은’

 

 

전국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울산 선수들의 메달소식이 이어졌다.

13일 첫 메달은 육상에서 나왔다.

남고부 육상 트랙 800m에서 김효빈(스포츠과학고 3)이 2분07초37를 기록하며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뒤이어 남고부 육상(필드) 창던지기에서 김이태(스포츠과학고 2)가 68.96m을 던져 금메달을 획득했다.

축구에서도 메달소식이 들려왔다.

고등부 여자축구에서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주던 울산현대고가 충주의 예성여고를 3대1로 꺾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현대고는 전체 4경기에서 19득점 3실점이라는 공수 모두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요트에서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고등부 박철완(남창고 2)이 울산 최초로 요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가져왔다.

탁구에서도 메달소식이 들려왔다.

울산 대송고는 여고부 탁구 단체전에서 충남의 논산여자상업고, 전북의 이일여고, 경북의 근화여고를 모두 4대0으로 격파하며 결승에 올랐지만 경기의 문산수억고에 아쉽게 패배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은메달은 1학년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값진 메달로, 내년 울산에서 개최하는 제103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만 하다

수영에서도 막판 금빛레이스가 펼쳐졌다

남고부 평영 50m 김찬영(스포츠과학고 2) 선수가 28.38로 제일 먼저 터치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