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실력있는 직장인&동호인밴드들이 울산에 모인다.

본사가 주최, 주관하는 ‘2021 울산전국직장인&동호인 밴드페스티벌’이 16일 오후 6시 범서 생활체육공원(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중앙길34)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울산 전국 직장인&동호인밴드 페스티벌’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울주를 전국에 알리고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건전한 직장여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열리고 있는 전국직장인음악축제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경연에 참여하는 팀은 총 10팀으로, 울산의 고래다방과 SpacePINK를 비롯해 사운드포켓(대전), 텀블러밴드(경남 진주), 달빛밴드(서울), ANOTHER(부산), 개화파(대구), 비바체(창원), 산나밴드(서울), AIIA(부산)이다.

올해로 밴드결성 36주년을 맞는 락그룹 밴드 ‘부활’과 포크듀오 ‘육중완 밴드’도 함께해 화려한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연희 본사 대표이사는 “산업도시 울산 울주의 문화예술 발전과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개발해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로 준비했다”며 “전국 직장인 뿐 아니라 울주군민들도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울산매일 UTV 유튜브채널로 실시간 즐길 수 있다. 문의 울산매일신문사 사업부 052-271-8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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