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Top-Us(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 시상식에서 춘해보건대학교 최유빈 학생이 우수단원상을, 춘해보건대학교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울산 고래들’팀이 창의프로젝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는 18일 춘해보건대학교 도생관 회의실에서 2021년 Top-Us(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 활동 우수단원 및 창의프로젝트 우수팀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춘해보건대학교 최유빈 학생이 우수단원상을, 춘해보건대학교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울산 고래들’팀이 창의프로젝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SNS를 통해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과 이벤트를 진행, 많은 사람들에게 인구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렸으며, 인구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창의프로젝트를 통해 대국민 홍보에도 앞장섰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이희자 회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층들의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이 저출생 극복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며, 2022년 Top-Us 활동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Top-Us(Thinking Of Population issues University Students)는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운영되고 있는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이다. 대학생들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 조성을 활동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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