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에 운영 지원금과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에 운영 지원금과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인 '웃음가득해(海) 사랑나눔 릴레이'를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진행했다.

올해는 울산항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울산 5개 구·군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천만원 상당 운영 지원금과 명절맞이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는 250세대 위기 가정과 108명의 아동에게 지원된다.

울산항만공사는 올해 기부 품목 선정 시 방역 물품과 함께 소상공인 제품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 지배구조 개선) 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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