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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이수정 사무처장(가운데)이 19일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울산시 축구선수단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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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볼링 남자 TPB4(초·중·고) 시상식 모습. 왼쪽 두 번재 혜인학교 김경배 선수, 왼쪽 세 번째 이주환 선수, 왼쪽 네 번째 울산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손철수 과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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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남자 200m T36(고)에 출전한 태연학교 김경민 선수의 경기장면.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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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선수단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에서 금 5개, 은 4개, 동 5개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대회 총 메달수는 금 25개, 은 18개, 동 14개 총 57개다.
먼저 육상에서 무룡초등학교 임도윤 선수가 남자 멀리뛰기 DB(초)에 출전해 3.65m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대회 2일차 금메달을 포함, 2관왕에 올랐다.
태연학교 김광민 선수는 남자 200m T36(고)에 출전해 45.3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약사초등학교 권혁빈 선수는 남자 200m DB(초)에서 35.2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영에서는 메아리학교 김태희 선수가 여자 배영 50m(초/중)에서 48.9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대회 3일차에 시작한 볼링경기는 혜인학교 김경배 선수가 남자 개인전 TPB4(초/중/고)에서 718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육상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 역도에서 은메달 3개, 볼링과 수영에서 각각 동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4일차에는 육상, 볼링, 배드민턴, 축구에서 마지막 메달사냥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