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동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동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동구 제5기 지역사회보장 계획의 중장기 정책 방향 수립의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동구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용역업체의 사업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참석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을 통해 주민들의 변화하는 사회보장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4년간 동구 복지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사회보장실천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동구는 오는 9월까지 용역을 완료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상육 동구 부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복지증진 방안을 마련해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수요자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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