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지난 21일 경주월드 가족무대에서 RCY단원과 지도교사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RCY 합동입단선서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지난 21일 경주월드 가족무대에서 RCY단원과 지도교사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RCY 합동입단선서식을 개최했다.

울산 RCY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입단선서식은 RCY 단원과 지도교사들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되새기며 긍지와 소속감을 가지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선서식은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 낭독, 단원맹세, 지도교사 및 단원 표창,단가제창의 순으로 이뤄졌다.



김철 울산적십자사 회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RCY 활동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심성을 배워 아름다운 사회를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적십자사에서 운영중인 RCY(Red Cross Youth)는 범세계적 청소년단체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적십자운동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RCY의 주요 활동으로는 취약계층 학용품 지원 사업과 국내·외 봉사활동 등이 있으며 현재 울산은 220개교가 결단, 약 4,00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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