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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안정적 일상 회복 위한 ‘3대 방안’ 추진

기사승인 2022.05.22  22:30:15

조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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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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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진단 검사’·‘확진비율 높은 연령군 관리’·’취약시설 관리강화

울산시는 안정적인 일상 회복 정착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유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일상 회복이 시작(4월 18일)된 이후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울산은 신규 확진자 발생이 많고 감소세는 더딘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이달 10∼16일 울산의 ‘주간 확진자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73.1명으로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다. 같은 기간 광주는 72.0명, 대전 69.9명, 대구 68.2명, 서울 50.2명, 인천 49.6명, 부산 43.9명이다.

이런 현상의 주된 원인으로는 울산이 다른 대도시보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의 시작이 늦었던 데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울산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완만했던 점이 꼽히고 있다. 울산의 오미크론 변이 유행 정점은 3월 16일로 다른 지역보다 다소 늦었는데, 시는 이런 연장선상에서 확진자 감소세도 약 3주 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3대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첫째, 집단감염과 위·중증 방지를 위한 조기 진단검사 시행 환경을 조성한다. 한시적으로 시행한 의료기관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을 기간 제한 없이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울산지역 191곳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고 있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해당 의료기관을 찾아 검사할 수 있다. 또 확진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대면 진료 기관을 동네 병·의원까지 확대해 현재 118곳에서 최대 150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둘째, 확진자 발생 비율이 높은 연령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확진자 발생률이 높은 19세 이하 안전 강화를 위해 교육청, 어린이집 관련 담당 부서 등과 협의해 감염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또 활동량이 많은 20∼29세 청년층 감염 예방을 위해 대학교와 산업체 등 시설 특징에 맞는 자율방역 체계 유지를 권고한다.

셋째, 감염 취약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함께 신규 변이 바이러스 발생에 대비한다. 울산 전역 요양병원을 방문해 시설과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는 동시에 종사자 대상 감염예방 교육, 주 2회 지속적인 선제 검사 시행, 백신 4차 접종 독려 등 예방조치를 시행한다. 또 ‘요양시설 기동전담반’을 운영해 요양시설-보건소-시-권역센터(질병관리청) 간 핫라인을 구축, 집단감염이나 신규 변이 발생 등에 대비한다.

시 관계자는 “마침내 시작된 일상 회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나 손 씻기와 같은 방역수칙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 감소세 유지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정 jhj74@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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