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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울산시, 국내 투자 유치‧GB 업무 전담팀 신설

기사승인 2022.06.29  19:05:11

조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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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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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인수위, 소폭 직제개편안 제시
김두겸 당선인 관련 공약 의지 반영
북방경제협력 등 4개담당 폐지결정

녹지정원국장 개방형 직위 전환도

민선8기 울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김두겸 당선인이 선거운동 때부터 사용한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민선8기 시정비전과 목표로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 또 국내 투자 유치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전담 팀을 신설한다.

29일 인수위에 따르면 지난 60년간 국가 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저력을 살려 울산의 새로운 60년을 잘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비전에 담겼다.

5대 시정목표는 △일자리 넘치는 산업도시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도시 △누구나 즐거운 문화도시 △나를 위한 안심도시 △편안한 생활 정주도시로 정했다.

특히 인수위는 행정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직 개편안을 마련, 김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실제 조직 개편안에는 본청 14개 실·국·본부, 62개 과, 256개 담당이 그대로 유지됐다.

단, 1개 위원회와 2개 담당은 폐지하고, 정원 6명을 감축하는 등 조직·인력을 축소하는 방안이 담겼다. 감축되는 정원은 4급 1명, 5급 3명, 6급 이하 2명 등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시민신문고위원회 업무 중 감사관실과 중복되는 시민감사 청구, 공공사업감사 업무는 감사관실로 업무 이관할 것을 제안했다. 고유 사무인 고충 민원처리 업무는 기능이 유사한 인권담당관실 업무와 합치고, 조직은 권익인권담당관으로 통합하는 안을 마련했다.

업무 경계가 불분명해 부서 간 혼선을 초래하는 경제 3국 중 미래성장기반국은 '도시공간개발국'으로 조정하고, 그 아래 도시계획과, 도시균형개발과, 산업입지과, 국가산단지원과를 두도록 했다.

국 명칭은 업무 성격에 맞도록 일자리경제국은 '경제투자유치국'으로, 도시창조국은 '건설주택국'으로, 교통건설국은 '교통국'으로 각각 변경할 것을 주문했다.

녹지정원국장은 생태도시 조성을 차질없이 수행할 인재를 영입할 수 있도록 개방형 직위로 정했다.

신설되는 2개 담당은 '국내투자유치', '그린벨트개발'등이다. 보존 가치가 없는 그린벨트를 풀어 국내 대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김두겸 당선인 공약에 따른 개편이다.

폐지되는 4개 담당은 평화협력, 북방경제협력, 국제영화제, 제도개선 등이다. 평협력과 북방경제협력은 현재 대북 관계나 국제사회 긴장 등으로 협력 업무가 사실상 중단된 상황을 반영했다고 인수위는 설명했다.

안효대 인수위원장은 "민선 7기 행정 조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민선 8기 정책 수행에 꼭 필요한 직제만 최소한으로 개편한 안을 당선인에게 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7월 1일 김두겸 당선인의 시장 취임에 맞춰 인수위 김창민 위원을 시장 비서실장(지방별정직 4급 상당)에 신규 임용하는 등 비서실 직원 4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조혜정 jhj74@iusm.co.kr


조혜정 기자 jhj74@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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