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동맹관광실무협의회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울산·포항·경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체류형 생활관광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참여대상은 공고일 기준 해오름동맹도시(울산·포항·경주) 외 거주자(만19세 이상)로 개인 SNS등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여행기간은 8월 19일~11월 13일까지 이다.
해오름동맹도시 3개 도시를 대상으로 2개 도시 이상 개별자유여행을 계획하면 되는데, 지역의 관광자원·문화·축제 등을 체험하고 홍보하면 된다. 참가팀은 4인 이하로 구성하고 여행기간을 최소 2박 3일부터 6박 7일 중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다.
지원조건은 참가자 개인별 SNS를 통해 1일 2건 이상 여행후기를 포스팅하면 된다. 숙박비는 2인 1실 기준 1박당 5만원 최대 6박 범위 내 실비지원이 이뤄지며, 체험비 역시 규정 범위 내에서 실비지원이 이루어진다. 기타 식비, 교통비 등은 참가자 부담이다.
참가신청은 울산관광재단 홈페이지(www.uto.or.kr) 내 알림마당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작성하면 된다. 참가신청서가 접수되면 개별심사 후 여행통보 승인이 이뤄진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한주살기 운영사(☎052-267-7788)나 울산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052-255-1832~1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태아 기자 kt25@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