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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마음이면 인생이 편해진다”

기사승인 2022.08.10  15:40:23

고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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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정두영 교수가 심리학, 뇌과학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책을 펴냈다. '마음은 단단하게 인생은 유연하게'(더 퀘스트)다.

이 책의 핵심어는 '심리적 유연성'이다. 불확실함으로 가득한 인생을 더 편안하게 살아가려면 유연한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

정두영 교수는 헬스케이센터장이자 헬스케어센터 소속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UNIST 구성원의 심리상담에서 경험한 생각을 글로 정리해냈다.

그래서 이 책에는 반복되는 심리 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심리적 유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람들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찾는 이유는 진로 고민과 업무 수행에서 생기는 불안, 우울, 무기력, 대인관계 문제 등으로 다양하다. 그런데 이런 다양한 문제의 시작점은 '심리적 유연성 결핍'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어떤 사람은 증상이 완화돼도 같은 문제로 다시 찾아오지만, 어떤 사람은 마음의 문제를 일으킨 사건이 해결되지 않아도 무탈하게 지낸다는 것이다.

정두영 교수는 "심리적 유연성이 높은 사람은 상황과 문제에 매몰되지 않고 자신에게 이로운 방식을 찾아낼 수 있다"며 "인생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없고, 이런 인생에 완벽하게 대비하는 게 불가능하다면 언제든 유연하게 대응할 연습을 하는 게 세상을 살아가는 최선"이라고 조언한다.

한편, 2016년 UNIST에 부임한 정두영 교수는 모바일, 챗봇, 가상현실 등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마음은 단단하게인생은 유연하게>(더퀘스트)

   
정두영 유니스트 교수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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