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 동인 '시#'이 최근 간절곶에서 시화전을 열었다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 동인 '시#'이 최근 간절곶에서 시화전을 열었다

시# 동인은 일상의 언어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유와 시각으로 시의 영역을 한 단계 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는 젊은 시인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시회전에는 김루, 김순옥, 김익경, 오유균, 이현 시인이 등단작과 대표작 등을 시화로 만들어 펼쳐 여름피서를 즐기는 간절곶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시# 동인회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공간에서 지속적으로 독자와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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