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봉사단은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본사 강당에서 정기총회및 단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정민혜 전임 울산매일봉사단 단장이 송해숙 신임단장에게 단기를 전달하고 있다.



울산매일봉사단은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본사 강당에서 정기총회및 단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정민혜 단장이 이임하고, 송해숙단장이 새로 취임했다.

송단장은 "울산 최초 언론사 봉사단이라는 자부심으로 진심을 담은 봉사활동 활동을 펼쳐 울산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에도 더욱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단장은 조해경, 민용기, 김익환, 박원희, 강우정, 김영국, 염상호 씨가 맡았다.

울산매일봉사단은 지역사회 기여, 참된 봉사정신 실천 등을 목표로 울산시민 70여명이 모여 지난 2017년 창립했다. 지난 5년여 동안 독거어르신 돕기, 노인요양원 어르신 장수사진 찍기 및 경로효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봉사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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