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는 지난 26일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연계해 현대외국인학교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동구 지역 내 초등학생 1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후원을 받아 현대외국인학교에 해외도서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또 임직원이 직접 키운 화분 전달과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직장인밴드(MxZ) 재능기부공연 봉사활동으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정수진 기자 ssjin3030@iusm.co.kr
인석의료재단 울산보람병원은 지난 26일 본관 6층 보람문화홀에서 개원 27주년 기념식을 열고 전 직원 300명이 참석해 장기근속자 및 승진직원 시상과 모범직원 표창을 전달했다.김광태 회장은 기념사에서 "울산보람병원은 1997년 여성 전문병원으로 개원해 지금까지 27년째 울산 시민의 사랑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환자의 만족이 우리병원의 보람' 이란 슬로건 아래 앞으로 걸어갈 미래 또한 지역민과 함께하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울산보람병원은 19
울산대학교 회화·디어아트전공 김남영 학생의 'Summer Vacation'.울산대학교 회화·디어아트전공 천예희 학생의 '쉼터'.울산대학교 회화·디어아트전공 곽나은 학생의 '천사는 물구나무 중'.울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회화·디어아트전공 졸업 작품전이 5월 1일부터 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4전시장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회화·미디어아트 전공 졸업 예정인 14명의 학생이 준비했으며, 전시 제목은 '아트 키오스크'다.작품들은 기존의 전통적인 캔버스 안의 오일 물감 사용만을 넘어 현대미술의 다양한 기법과 자유로운 작업을
모델들이 마치 다양한 표정과 함께 연기나 무용하듯 다양한 자세를 취하자, 화가들의 손놀림은 빨라졌다.울산에서 10여 년 만에 공개 누드 크로키 시연회가 열렸다.지난 26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있는 카페 '바벨드림' 별관에서 진행된 '공개 누드 크로키 시연회'는 서양화가 권영태와 '바벨드림' 김명규 대표가 누드 작업에 대한 쉬운 접근과 바른 이해를 위해 마련했다.울산지역 미술협회 및 틈크로키 회원 40여 명이 참한 시연회는 외부에서 볼 수 없도록 창문에 A4용지를 붙여 가리고 문을 걸어 잠근 뒤 2시간가량 진행됐다.참여 화가들은 카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은 26일 동강병원 병원장실에서 한국자율방범대 울산중구연합대와 공동발전 업무협약을 가졌다.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은 26일 동강병원 병원장실에서 한국자율방범대 울산중구연합대와 공동발전 업무협약을 가졌다.이날 협약을 통해 동강병원은 한국자율 방범대 울산중구연합대 회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진료편의 제공을 위해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해나가기로 했으며 공동발전을 추구하며 진료와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해 나가는데 함께 힘쓰기로 했다.업무협약에는 동강병원
공연◆울산CBS 창립 20주년 '뮤지컬 디바 콘서트'=CBS 창사 70주년, 울산CBS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획한 '뮤지컬 디바 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뮤지컬 장인 최정원, 홍지민, 신영숙이 뮤지컬의 히트곡 '댄싱퀸', '워털루', The winner takes it all' 등 뮤지컬 히트곡을 선보인다.◆북구문화예술회관, 가족뮤지컬 '깃털피리'=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가족뮤지컬 '깃털피리'를
울산시청 전경울산시가 문화예술 분야 법인·단체의 전문성 강화와 자생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사업'에 7개의 법인, 단체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선정단체는 울산광역시 국악관현악단(대표 오영철), 이선숙판소리연구소(대표 이선숙), 울산국악실내악단 소리샘(대표 이헌미), 울산오케스트라(대표 정종보), 문화예술 틈(대표 박정영), (사)한국미술협회울산지회(대표 김봉석), 재단법인 울주문화재단(대표 이춘근) 이다.지정단체 중 보조금 지원 대상은 3년간 연간 2천만 원 이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의)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이사장 김종길, 병원장 이 완)이 보건복지부 병원급, 의원급 검진기관 평가 결과 4개 분야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으며 지역의료기관 중 최다를 기록했다.검진기관 평가는 건강검진 업무의 적정 수행여부 평가를 통한 국가건강검진 질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검진유형별 연간 검진건수 50건 이상 검진기관 1만 3203개소(의원급 1만 1805개소, 병원급 1398개소)에 대해 8개 분야 437개 문항으로 평가를 진행됐다.이번 평가에서 울산제일병원은 보건복지부 3~4주기 국가건
울산매일신문UTV 독자권익위원회 4월 정례회가 25일 본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강정원 뉴스룸 국장은 회의에서 △'4.10 국회의원선거' 집중보도 △낯선 이웃 '알마씨의 울산적응기 △현대모비스 울산 수소연료전지공장 2년째 답보 △(울산매일미디어포럼 참여보도) 기억할게 '오늘 울산' △'특정 민간공연장 대관료 편법 지원' 논란 △울산의료지도 새판짜나? △홀대받는 유사 유적 '비옥산성'(2회 보도) 등 4월 단독 보도물과 '아프칸 트별기여자 울산살이 1년...이웃의 조건' 경남울산기자상 최우수상, 고은정 기자 신문협회상 수상 등에 대해
의)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4주기 병·의원급 검진 기관 평가 결과' 7개 평가 분야 중 3개 종목에서 '최우수' 4개 종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울산 전체 의료기관 전체 중 가장 많은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의)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4주기 병·의원급 검진 기관 평가 결과' 7개 평가 분야 중 3개 종목에서 '최우수' 4개 종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울산 전체 의료기관 전체
(의료) 아프신 부모님, 어디에 모셔야할까? 무거연세요양병원 박지환 원장이 욕창질환이 있는 고령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지난 2023년 대한민국 합계출산률이 0.72%로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와 동시에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고령화율을 보면, 2023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약 950만 명으로 전체인구의 약 18%를 차지한다. 또한 고령화지수 (고령인구/14세이하 유소년인구 * 100)를 보면 2023년 167.1로,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하지만 젊은 인구가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맞벌이 가구 비율 또한 증가하
개관 10주년을 맞은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전시관련 예산이 적고 전시 환경 또한 열악해 지역민들에게 외면받고 있다.24일 방문한 중구문화의전당은 건물 내 드나드는 사람이 드물고 적막만 흘렀다. 건물에 들어서면 있는 바로 있는 1층 전시실 별빛마루는 전시가 열리고 있지 않아 불이 꺼진 채 문이 닫혀 있었다. 그나마 오가는 사람들은 문화·전문강좌 수강생들뿐이었다.중구문화의전당의 연간 일정을 살펴보면 7월까지 전시장 문은 닫혀 있을 것으로 보인다.올해 예정된 기획전시는 7월부터 9월까지 열리는 '특별기획 체험전시-이영란의 가루나무 모래흙
박재한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 전문의(의료칼럼 - 현장에서) 아침 첫발을 딛을 때, 발뒤꿈치가 아프다면 ...박재한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정형외과 전문의)완연한 봄이다. 궁거랑의 휘날리던 벚꽃은 이미 진한 초록의 옷으로 갈아입었고, 이름모를 들꽃들이 등산객이나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스포츠 활동의 증가에 따라 발 통증을 호소하며 진료실을 찾는 환자분들도 늘고 있다.발바닥은 누워있을 때를 제외하면 신체 활동을 하는 하루 종일 우리의 체중을 100% 감내하며 미세한 조절을 하는 부위로 만성 통증
지난 23일 대구의료원에서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금연지원센터(센터장 유철인)가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과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 연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금연지원센터(센터장 유철인)가 대구의료원과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 연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오후 4시 대구의료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울산금연지원센터 유철인 센터장, 대구의료원 김시오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구의료원 입원환자 중 흡연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원환자
맘스여성병원 윤정섭 원장(오른쪽)이 넷째 다둥이를 출산한 김은영씨 부부에게 넷째아이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로 기념선물 전달하고 있다.전국적으로 출산율이 0.7명대로 떨어진 가운데 울산 맘스여성병원 한 산모의 넷째아기 탄생 소식이 전해졌다.맘스여성병원은 22일 지난 18일 맘스여성병원 산모 김은영씨가 넷째아이 출산해 이를 축하하는 기념선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10여 년간 맘스여성병원에서만 모두 4번의 출산을 했다. 담당의인 윤정섭원장은 "본원을 믿고 2011년 첫째부터 올해 넷째까지 출산하셔서 너무나 기쁘고, 산모와 아
(의료칼럼 - 현장에서) 하루 30분 걸어주면 하지정맥류 관리 가능하다강병완 울산 청맥외과병원 원장·외과전문의차가운 겨울을 지나 봄이 찾아오고 벚꽃이 흩날린 지도 얼마 되지 않은 듯한데 벌써 날씨가 더워져 반팔과 반바지 차림의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기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때문인지 몰라도 날씨가 더워지는 게 점점 빨라지고 있는 느낌이 든다.이렇게 날씨가 더워지면 다리가 불편하다고 하지정맥류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하지정맥류 치료를 받았던 환자들도 날씨가 더워지면서 또 다리가 불편해진다고 하면서 병원을 다시 찾는
울산 울주군이 2018년부터 유적지 곳곳에서 운영한 증강현실(AR) 콘텐츠 앱 이용률이 저조해 폐기한 가운데 여전히 AR 체험을 알리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관광해설사마저 콘텐츠 운영 종료 사실을 모르고 있는 등 유적지 관리에 소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폐기했지만...안내판 그대로, 해설사는 몰라17일 오후 2시께 방문한 울산 울주군 언양읍성 북문.지난해 8월 '언양읍성 AR' 앱이 폐기됐지만 울주 언양읍성 설명문 옆 AR 체험하는 방법이 적힌 안내문이 버젓이 함께 세워져 있었다.옛 언앙읍성 모습이 그려진 사진은 빛이 바랬고 그
(의료) 예방이 우선되어야 하는 하지정맥류강병완 울산청맥외과병원 원장이 하지정맥류 시술을 하고 있다. 병원 제공사진어떤 질병이 발병하기 전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질병의 발생 원인은 너무 다양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질병이 발병되었을 때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하지정맥류는 많은 요인들에 의해서 발병하게 되는 질병으로 가족력, 한 자세로 오래 있는 직업군이나 다리를 꼬는 생활습관, 레깅스 등과 같은 꽉 조이는 옷의 착용이나 하이힐, 임신, 노화, 기타 여러 요인에 의해 병이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천동강병원(김상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일 울산 중구에 소재한 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에서 무릎관절 줄기세포치료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했다.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천동강병원(김상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일 울산 중구에 소재한 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에서 무릎관절 줄기세포치료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했다.이번 강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르신 대상 줄기세포 대한 예방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도움이 되고자 마련돼 중구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등 100여 명의 어르신이
권경자 시인.울산에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권경자 씨가 '시와늪' 64집(여름호)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받아 등단했다.권 시인은 사랑과 희망을 가득 눌러 담고 찾아온 목련 같은 시 '끌림' 등 4편을 투고, 당선됐다. 심사를 맡은 예시원 시인은 추천사에서 "시단의 흐름이 갈수록 난해시와 장문의 산문시가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모처럼 상큼하고 깔끔한 짧은 시가 등장해 시각적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권경자 시인의 '끌림' 외 4편의 작품은 힘이 충만하게 차 있고 의미를 함축해도 하고 싶은 말과 메시지를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