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안전실천문화 확립을 위한 'Begin Again운동(B.A 운동)'을 이달부터 본격 돌입한다.먼저 전사 안전 캠페인을 통해 B.A운동의 시작을 알렸다는 설명이다. B.A 운동이란 고려아연 전 구성원이 기초 안전 규칙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습관화해 안전한 회사를 만들어가자는 의미의 전사적 운동을 말한다. 고려아연은 올해 'Begin Again:Safety'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5개의 안전실천 테마를 선정했다. 교통사고 예
(왼쪽부터)ST1 카고 냉동과 카고 이미지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물류 특화 모델 카고와 카고 냉동을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한 ST1은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차량이다. 현대차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중 하나인 ST1을 내세워 새로운 차원의 고객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차량 출시에 앞서 현대차는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방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4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최근 미국 현지에서 펜실베이니아 소재 '필리조선소(Philly Shipyard)'와 미 정부가 발주하는 함정과 관공선에 대한 신조 및 유지보수(MRO)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필리조선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와 필리조선소 슈타이너 네르보빅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필리조선소는 노르웨이 해양·해상풍력·에너지 전문기업 아커(Aker) 그룹 계열사로, 1997년 미 해군 필라델피아
SK케미칼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구성원들과 봉사활동에 나섰다.SK케미칼은 지난 20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 기업 스프링샤인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함께 있고 함께 잇다' 활동을 전개했다.24일 SK케미칼에 따르면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담은 디자인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으로, 현재 약 20명의 예술가 및 예비 예술가가 소속돼 있다.SK케미칼은 지난 2019년부터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친환경 및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사회문
중도입국교육 연간일정 안내 포스터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경남지역 이주노동자의 인권 보호에 힘쓰는 경남이주민센터(대표 이철승) 활동을 후원하며 10년 넘는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올해는 장기 후원 프로그램으로 국내에 중도 입국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경남이주민센터가 중도입국-다문화가정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글교육 및 현장체험 활동, 도서관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오는
현대자동차·기아가 유럽에서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이동 경험을 구현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23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이날 남양기술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송창현 사장, 유럽기술연구소장 타이론 존슨 상무를 비롯해 네덜란드 교통부 키스 반 더 버그 차관 등이 참석했다.현대차·기아와 네덜란드 정부는 도로 교통안전을 향상시키고 교통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23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8,010억 원, 영업이익 1,288억 원을 기록하는 실적을 발표했다.HD현대일렉트릭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9%, 영업이익은 178%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선별 수주 전략에 따른 판매가격 상승분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16.1%를 기록했다. 제품별로 보면 전력기기 부문이 지속적인 시장 호황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4% 크게 증가했다. 회전기기 및 배전기기 매출 역시 전년 대비 각각 32.2%
HD현대1%나눔재단이 분당 및 울산사업장 인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180권 분량의 동화가 담긴 오디오북 단말기 15대를 전달했다.HD현대의 MZ세대 직원들을 주축으로 한 봉사단이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23일 HD현대1%나눔재단에 따르면 최근 HD현대 MZ봉사단이 분당 및 울산사업장 인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180권 분량의 동화가 담긴 오디오북 단말기 15대를 전달했다.MZ봉사단은 HD현대 그룹사 임직원 중 20, 30대 젊은 직원들이 모여 만든 사내 봉사단이다.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조성된 HD현대1%나눔재단의 후원을
롯데케미칼 이훈기 대표이사가 첫 해외 현장경영으로 기초소재사업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건설(LINE Project: LOTTE Indonesia New Ethylene Project) 현장과 첨단소재사업 컴파운딩 공장, 롯데 화학군 소속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말레이시아 동박 공장과 롯데알미늄 인도네시아 패키징 공장을 각각 방문했다.23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사업장인 여수, 울산공장에 이어 두번째 현장경영으로, 주요 해외 사업장 방문은 대표이사 취임 후 첫번째이다.이훈기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오전 인도네시아 LINE P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튜닝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N 퍼포먼스 Garage'(경기 용인시 처인구 소재)를 연다.23일 현대차에 따르면 N 퍼포먼스 Garage(개러지)는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의 공식 튜닝 전문점으로, N 퍼포먼스 파츠(Parts) 전 품목을 전시하며 고객이 직접 파츠를 구입하고 장착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다.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전용 경량 단조 휠,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로워링 스프링 등 고성능 파츠와 함께 모터스포츠 헬멧, 시트 벨트 등의 레이싱 용품도 만나볼 수
삼성SDI가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해 전세계 석학들에게 미래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삼성SDI에 따르면 EVS(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는 1969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의 전기차 학술대회 겸 전시회로, 글로벌 전기차 업계 및 학계의 연구진이 한데 모여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도 불린다.한국에서는 2002년(부산), 2015년(경기 고양) 개최 이후 올해 세 번째로 열린다.2015년에
대우여객자동차㈜ 우수리 봉사대는 22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구관내 원연암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세종공업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시내버스 정류장과 주변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쓰레기, 휴지, 캔, 빈병, 담배꽁초 및 각종 오물을 주워 마을 골목골목을 깔끔하게 청소했다.
올해를 신사업 본격 가동 원년으로 삼은 SK가스가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22일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대표이사 김동섭)와 함께 울산 북항에 건설하고 있는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에 첫 번째 LNG가 도입됐다.지난 5일, 약 6만5,000톤 규모의 LNG를 실은 LNG 선박 'Grace Cosmos'호가 KET 2번 부두에 입항해 하역을 개시한 이후 쿨다운까지 무사히 마무리함으로써 KET의 LNG터미널 시운전 개시를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동시에 울산항을 통한 LNG 도입 시대가 개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기 위해 147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22알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Matrix Renewables)'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2025~204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이하 PPA)을 최근 체결했다.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다.계약에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
SK케미칼이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에 참여해 순환 재활용(Circular recycle TM) 솔루션을 알린다.22일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에 따르면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 홍차오에 위치한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 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4(Chinaplas 2024)에 참가한다.차이나플라스는 미국 NPE, 독일 K show와 더불어 글로벌 3대 화학 산업 전시회로 평가되며,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전시회다. 올해
나노 쿨링 필름을 차량에 시공하는 모습.현대자동차가 더위와 대기오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틴팅을 할 수 없는 파키스탄 운전자들을 위해 투명하면서도 차량 내부 온도를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복사 냉각 필름을 제공한다.22일 현대차에 따르면 파키스탄 제2의 도시 라호르(Lahore)에서 '나노 쿨링 필름(Nano Cooling Film)'을 70여 대의 차량 윈도우에 무상으로 부착해주는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MADE COOLER BY HYUNDAI)' 캠페인을 진행한다.파키스탄은 보안상의 이유로 자동차의 틴팅 필름 부착을
고려아연의 해외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계열사인 아크에너지 맥킨타이어(Ark Energy MacIntyre Pty Ltd)를 통해 호주 퀸즐랜드주에 건설 중인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의 지분 30%에 대해 최종 투자를 결정했다. 금액은 7억5,300만 호주달러(약 6,700억원) 규모다.22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해당 발전소는 스페인의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악시오나(ACCIONA)의 자회사 악시오나에너지(ACCIONA Energia)에서 개발, 건설 중인 풍력발전소로, 호주 퀸즐랜드주 워릭시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풍력터빈 162대가
전시포스터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주최하는 '2023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시상식이 24일 오후 5시 인사동 갤러리1010에서 열린다. 22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한국 현대금속공예 작가들이 보다 나은 환경과 지원 속에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창설됐으며,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 '금속'이라는 공통점을 감안해 해당 상의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미래를 향해 정진하는 국내 예술작가 중에서도, 특히 소외된 분야의 작가들이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활동할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구정아-오도라마 시티', 2024 전시 전경. 출처: 필라 코리아스 런던, PKM 갤러리 서울, Photo Mark Blower현대자동차가 20일부터 11월 24일(현지 시각)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 위치한 자르디니(Giardini) 공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La Biennale di Venezia) 국제 미술전'의 한국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21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구정아-오도라마 시티'와 한국관 건립 30주년 특별 전시 '모든
현대자동차그룹이 탄소섬유 및 복합소재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도레이(Toray)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혁신 신소재를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Master Agreement)을 체결했다. (첫째 줄 왼쪽부터) 츠네카와 테쯔야 도레이그룹 전무, 김흥수 GSO 부사장 (둘째 줄 왼쪽부터) 오오야 미츠오 도레이그룹 사장,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현대자동차그룹이 18일 탄소섬유 및 복합소재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도레이(Toray)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혁신 신소재를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