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 공연제작소 마당(대표 허은녕)이 지난 16일 ‘아트홀 마당’(울산시 중구 성안동 498-10)의 착공식을 가졌다. ‘아트홀 마당’은 오는 9월 개관예정이다.   
 
   
 
  ▲ 아트홀 마당 (울산시 중구 성안동 498-10) 조감도.  
 

사회적협동조합 공연제작소 마당
소극장·카페테리아 등 조성
지상 4층 규모 9월10일 개관

사회적협동조합 공연제작소 마당(대표 허은녕)이 지난 16일 ‘아트홀 마당’(울산시 중구 성안동 498-10)의 착공식을 가졌다.

지상 4층으로 건립되는 ‘아트홀 마당’에는 소극장을 비롯해 카페테리아, 의상대여실, 포토존, 루프탑 등이 들어선다.

소극장은 130석 규모로 연극, 음악, 무용, 국악 등 여러 공연예술을 소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아트홀 마당은 오는 9월 10일 개관할 예정이며, 이날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허은녕 사회적협동조합 공연제작소 마당 대표는 "2013년 설립 후 시민들에게 공연기획과 제작, 배급 등 즐거운 공연예술문화를 전파해왔다. 아트홀 마당의 개관을 계기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라며 "아트홀 마당 역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소극장 공연예술 활성화, 울산 예술인의 창작발표의 장, 울산시민의 문화향유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손종학 울산시의회 부의장, 오태근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이희석 울산예총 회장, 전수일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용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종걸 ubc울산방송 대표, 손병태 부산연극협회 지회장, 고인범 부산국제연극제집행위원장, 울산연극협회소속 극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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