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이네오스화학(주) 직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령 보훈가족에게 1,029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롯데이네오스화학(주) 직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령 보훈가족에게 1,029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롯데이네오스화학(주)와 울산보훈지청은 지난 4일 울산보훈지청에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과자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자녀와 따로 거주하고 계시는 고령의 홀몸 또는 부부 어르신 350세대에 나눠줬다.

롯데이네오스화학 정동환 공장장은 “코로나19가 점점 더 악화돼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출 울산보훈지청장은 “롯데이네오스화학(주)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선물이라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어버이날을 앞두고 코로나로 자녀와 자주 만날 수 없는 보훈가족분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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