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북부경찰서는 지난 21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기여한 은행직원 A씨에게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수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북부경찰서는 지난 21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기여한 은행직원 A씨에게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수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다액현금 인출을 시도하려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피해자 면담 결과 보이스피싱이 의심돼 112에게 신고, 수거책에게 전달하려고 한 1,700만원의 재산피해를 예방했다.

출동한 경찰은 수거책을 검거하기 위해 잠복했으나 피혐의자를 검거하지는 못했다.

울산북부경찰서는 늘어나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죄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보이스피싱 사기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북구 주민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신종피싱사기대처요령 등에 대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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