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지난 4일 울산시에서 제2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중인 에덴벨리 리조트에 생활용품 70세트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지난 4일 울산시에서 제2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중인 에덴벨리 리조트에 생활용품 7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생활용품세트는 치약, 칫솔, 세면비누, 세탁비누, 샴푸, 린스, 일회용 장갑, 다용도 컵, 수건, 목욕바구니, 유기농생리대, 면도기로 구성됐으며, 치료센터 내 코로나19로 치료 중인 확진자들의 생활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코로나19 로 외부와 격리되어 당장의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겪고 있을 시민들이 생활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코로나 19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상황 파악 및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예방물품 및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