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동지구 한신더휴’ 조감도.  
 

한신공영은 울산 북구 효문동 일원, 율동 공공주택지구에 선보이는 ‘율동지구 한신더휴’ 의 견본주택을 오는 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율동지구 한신더휴’ 는 율동 공공주택지구 3개 블록 (B1블록 239가구·B2블록 436가구·C2블록 407가구) 에 지상 최고 20층 15개 동으로, 전용 84~99㎡ 총 1,082가구의 브랜드타운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020가구 △99㎡ 62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율동 공공주택지구는, 울산 북구 효문동·양정동 일원 대지면적 21만㎡ 부지에 2,440가구, 계획인구 6,000여 명 등으로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다. 기반시설 및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신흥주거타운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율동지구 한신더휴’는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동해남부선 태화강역이 위치해, 경주·포항·부산 등 인근 지역으로 한번에 도달 가능하다. 울산공항·울산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근에 있으며, 울산IC·장검IC 등이 가까워 울산고속도로 및 동해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 염포로·오토밸리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직주근접 여건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모듈화 일반산업단지가 가깝고, 매곡일반·중산일반·울산테크노파크·석유화학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다.

숲세권도 돋보인다. 무룡산·마골산·오치골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마트·코스트코·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뉴코아아울렛 등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북구청·경찰서·CGV·동천체육관 등 관공서 및 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율동지구 한신더휴’ 는 입지가치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추고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 설계를 적용,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 도서관 ·독서실·GX룸·실내골프연습장 등 남녀노소 모두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율동지구 한신더휴’ 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로, 3.3㎡ 당 1,100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데다,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각종 주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올세권’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율동지구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1271-5번지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18일 이며, 정당계약은 5월 31일 ~ 6월 4일까지 진행된다. 문의=1877-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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