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생활 공감 정책 참여단은 3일 시청광장에서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울산 남구 생활 공감 정책 참여단은 3일 시청광장과 신정시장 일원, 달동 롯데마트일원에서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 내 실제 거주자 중 미전입된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주소 이전 운동으로 전입신고 하기, 챌린지 동참하기 등 울산 인구 증가를 위한 프로젝트이다.

제8기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참여·나눔·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4월 출범해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현장 참여 및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울산 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전개해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주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코로나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캠페인 등 이웃에 꼭 필요한 활동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주민들의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로 정책에 참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정이 주도하는 방식으로는 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정책을 발굴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참여·나눔·봉사를 통해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로 구민의 불편 해소와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행복 남구 건설에 큰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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