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 서비스 업무 활성화 및 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3일부터 13일까지 남구 14개 전 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울산 남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 서비스 업무 활성화 및 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3일부터 13일까지 남구 14개 전 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남구는 2016년 달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복지팀 신설을 시작으로, 작년 9월 마침내 14개 동 맞춤형복지팀 설치를 완료했다.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및 보건·복지 분야 통합사례관리를 전담해 종합상담, 생애전환기·위기가구·돌봄 필요 대상자 방문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복지서비스 모니터링을 위해 남구는 14개 동을 직접 찾아가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과 실무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기능 강화방안 △인적안전망(마따유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추진상황 공유 △애로사항 등 업무 전반에 걸친 모니터링을 통해 각 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적인 업무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역량을 강화해 구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구민 모두가 더 누리는 희망복지 행복남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