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미래경제캠프 김영주 공동선대위원장이 울산을 네번째 방문하며 지역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김 위원장은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과 울산을 방문, 울산체육회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초부터 김 위원장은 정세균 후보 조직구축 및 홍보 활동을 위해 전국 29개 도시에서 144회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울산에는 네번째 방문이다.
김 의원은, “2002년 부산과 울산에서 노무현 바람이 시작된 것처럼, 부산·울산에서 정세균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김영주 의원은 과거 노무현 대통령의 당내 경선운동 조직인 국민참여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전국을 다니며 ‘희망 돼지저금통’을 알리는 등, ‘노무현의 바람’을 일으켰던 주역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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