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3일과 4일 양일간 울산적십자사에서 대학 RCY단원 30명, 35명이 모인 가운데 응급처치법 일반과정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3일과 4일 양일간 울산적십자사에서 대학 RCY단원 30명, 35명이 모인 가운데 응급처치법 일반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정신을 배우고 실천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RCY단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응급상황시 기본 행동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상황에 맞는 붕대사용법 등 다양한 과정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처치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상황대처를 하기 위한 응급처치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RCY단원들에게 있어 응급처치교육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의 교육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RCY단원들이 안전한 울산을 만들어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울산의 안전문화 확산 및 의식 보급을 위해 개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인명구조요원 교육을 통해 라이프가드를 양성하여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방지하는데 있어서도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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