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4일 공단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은 재사용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울산 북구점’에 기부하는 ‘2021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운동 리턴즈’ 행사를 가졌다.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4일 공단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은 재사용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울산 북구점’에 기부하는 ‘2021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운동 리턴즈’ 행사를 가졌다.
공단은 의류, 도서, 잡화 등 총 200여점을 기부했고 일부 직원들은 매장에서 직접 물품 분류, 진열, 판매 등 현장 봉사활동도 펼쳤다.
기부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되며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성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좋은 이웃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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